베이징, 7월21일 (로이터) - 올해 중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량이 내수 판매 호조와 미국과 신흥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2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 왕보화 비서장은 중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이 2016년도 48기가와트(GW)에서 올해 60기가와트(GW)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용량은 올 상반기에 24.4GW 늘어나 6월 말 현재 101.82GW에 도달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이를 110GW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