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비디아이, SK건설과 327억 규모 화력발전 취급설비 공급 계약

입력: 2019- 07- 10- 오후 07:35
© Reuters.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친환경 발전플랜트 전문기업 비디아이는 SK건설과 경남 고성의 하이화력 발전소 1‧2호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로고=비디아이]
계약금액은 약 32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총매출액 857억원의 38.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디아이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하이화력 발전소 내 기존 1200억원 규모로 진행 중인 석탄취급설비 공사에 이어 우드펠릿의 이송 및 보관 설비를 신규 수주함에 따라 종합적인 연료 이송 및 보관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총 공사 기간은 2년이다.

우드펠릿(Wood pellet)은 압축과정에서 에너지의 밀도와 저장능력이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청정 목질계 바이오 원료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력원료인 유연탄 등과 함께 사용하면 발열량이 많고, 비용 절감 효과를 동반한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2014년 완공한 동해바이오화력에 관련 설비를 최초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의 경쟁력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으며 실적 성장의 단초를 마련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