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03일 (로이터) -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3일 추경에 대해 "지금은 전혀 검토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한은 총제와 금통위원들에게 물어볼 일"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추경은) 필요하면 할 수도 있는 거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유 부총리는 "최선을 다해 어떤 수단이든 필요하면 다 포함해서, 아주 광범위하게 포함해서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구체적으로 뭘 언급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