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5월24일 (로이터) - 유로존의 이번 달 소비자 신뢰지수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5월 중 유로존의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전월비 0.1포인트 하락한 0.2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4를 예상했다. 직전월(4월) 기록은 0.4에서 0.3으로 하향 조정됐다.
EU 전체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한 –0.1을 기록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