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10일 (로이터) -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9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주둔 문제가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와 같은 발언은 북한이 억류 중이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중요한 장애물을 제거한 후 나온 것이다.
이날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매티스 장관은 "주한 미군 주둔 문제는 북미 정상회담 1차 협상의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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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