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달러 대비 일본 엔화의 주요 지지선을 강조하며 USDJPY가 152선 위에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레벨은 2022년과 2023년 초에 중요한 저항선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중요한 돌파 구간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200일 이동평균(200dma)은 이 기준선 바로 아래인 151.54에 위치해 있습니다.
씨티는 오늘 발표된 미국 GDP 및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고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다음 주 USDJPY 쌍에서 전술적 롱 포지션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 시나리오를 제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씨티는 향후 몇 달 동안 변동성이 높아지는 리스크 오프 환경을 예상하는 만큼 이번 추천은 전술적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변동성은 공격적인 추세 반전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설명입니다.
앞으로 씨티는 USDJPY 쌍을 매도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곧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들은 55일 이동평균선(55dma)인 157.75까지 랠리가 실현될 경우 매력적인 매도 레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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