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2일 (로이터) - 미치 매코넬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상원에서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만큼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1일(현지시간) 매코넬 원내대표는 "우리는 표를 얻었다"고 말했다.
세제개혁안 반대 의사를 나타냈던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세제개혁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보류 의사를 밝혔던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 역시 "세제개혁안에 나의 불특정 재산세 공제 수정안을 포함하는 협상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