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Zhang Mengying
Investing.com – 화요일(19일) 오전 아시아장에서 달러는 상승했다. 연준의 1%p 인상 기대는 줄어들어 지난 일주일 저점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미국 달러 지수는 12:34 PM KST 기준 0.11% 상승한 107.49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일본 엔은 0.01% 하락한 138.10을 기록했다.
호주 달러/미국 달러는 0.6833으로 0.31% 상승, 뉴질랜드 달러/미국 달러는 0.6164로 0.21% 상승했다.
미국 달러/중국 위안은 0.07% 상승한 6.7479였으며, 영국 파운드/미국 달러는 0.09% 하락한 1.1944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6월 미국 인플레이션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달리 40년래 고점을 경신해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는 완화되어 1년래 저점으로 떨어졌다.
선물시장에서의 금리인상 기대는 1%p 인상에서 0.75%p인상으로 옮겨 갔다.
한편, 투자자들은 정기 점검 이후 목요일 재개 예정이었던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목요일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10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0.5%p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커먼웰스호주은행(OTC:CMWAY)의 애널리스트인 캐롤 콩(Carol Kong)은 클라이언트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리스크 균형은 유로 약세로 기울어져 있고, 부정적인 글로벌 경제 전망으로 인해 달러의 최소저항경로는 상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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