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로이터) - 북한이 정권수립일, 이른바 구구절에 미사일
이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하지 않자 11일 달러가 반등하면서 대부
분의 아시아 통화들은 반대로 하락했다.
금요일 2년반래 최저인 91.011까지 하락했던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2% 정도 상승 중이다.
말라얀뱅킹의 FX 수석전략가인 크리스토퍼 왕은 "한반도의 지정
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달러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고 있다"면서
"인민은행이 FX 선물환 지급준비금을 폐지했다는 소식은 달러/위안
지지선이 6.45 레벨 부근에서 형성될 수 있다는 신호를 줬다"라고 말
했다.
중국 위안은 0.3% 하락했고, 말레이시아 링기트도 0.2% 내리면서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인도 루피와 싱가포르 달러도 모두 하락했다.
다만 인도 루피아는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 다음은 오후 2시35분 현재 달러비 亞 통화
Currency Latest bid Previous day Pct Move
Japan yen 108.36 107.83 -0.49
Sing dlr 1.3427 1.3419 -0.06
Taiwan dlr 30.015 30.006 -0.03
Korean won 1131 1127.5 -0.30
Baht 33.129 33.09 -0.12
Peso 50.900 50.87 -0.06
Rupiah 13160 13200 +0.30
Rupee 63.85 63.78 -0.11
Ringgit 4.199 4.192 -0.15
Yuan 6.505 6.4890 -0.24
Change so far in 2017
Currency Latest bid End 2016 Pct Move
Japan yen 108.36 117.07 +8.04
Sing dlr 1.3427 1.4490 +7.92
Taiwan dlr 30.015 32.279 +7.54
Korean won 1131 1207.70 +6.79
Baht 33.129 35.80 +8.06
Peso 50.900 49.72 -2.32
Rupiah 13160 13470 +2.36
Rupee 63.850 67.92 +6.37
Ringgit 4.199 4.4845 +6.81
Yuan 6.505 6.9467 +6.80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