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9월08일 (로이터) - 2분기 유로존의 경제성장세가 1분기에 비해 강화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고 최종치를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1분기에는 0.5% 성장한 바 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성장률은 2.3%를 기록하며 잠정치 2.2%에서 상향 수정됐다. 1분기에는 전년비 2.0% 성장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