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9월07일 (로이터) -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핵 문제를 대화와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진행한 지 3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시 주석은 이자리에서 올해 말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중요성도 언급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