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8월11일 (로이터) - 북한 관련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로 금값이 11일 오전 2개월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장 초반 온스당 1,288.52달러로 6월8일 이후 고점을 찍은 후 오전 10시26분 현재 0.09% 하락한 온스당 1284.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 선물은 0.1% 오른 온스당 1291.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북한과 미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괌 공격을 경고한 북한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였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