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2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혁신도시 사업으로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신규 채용할 때 지역 인재를 적어도 30% 이상은 채용하도록 하라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원래 혁신도시 사업할 때부터 하나의 방침이었는데, 그 부분이 들쭉날쭉하다"라면서 "적어도 30% 선 정도는 채용하도록 확실히 기준을 세우든지 독려하든지 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