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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수요 상승, 미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기대감 고조

입력: 2021- 08- 11- 오전 05:36
수정: 2021- 08- 11- 오전 05:14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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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화요일(10일) 달러는 미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미 연준이 월간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달러 지수는 0.13% 상승한 93.055를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도 상승 중이다.

미 연준은 1,200억 달러 규모의 월간 채권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추가 진전이라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고용시장의 회복이 핵심인데 월가에서는 연말까지 고용 증가가 충분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스탠리(NYSE:MS)는 “2021년 12월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보다 더 일찍 필요한 경제회복 지표에 다다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특히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이 연준의 빠른 움직임을 촉구함에 따라 미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졌다.

월요일에 에릭 로젠그렌 총재는 연준이 9월에는 “이번 가을부터” 1,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및 주택저당증권 매입을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총재 역시 빠른 테이퍼링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연준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며 “다음달 또는 다다음달까지 현재의 회복이 지속된다면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달성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정책 포지션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의 이른 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월가는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은 달러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강력한 미국 경제지표, 성공적인 학사 복귀, 연준 테이퍼링 ‘사전 통보’, 인프라 법안 통과 등에서 미국이 돋보이고 있기 때문에 짧은 듀레이션의 미 국채를 유지하고 달러를 매수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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