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로이터) - 미국 종합화학회사 듀폰(DuPont)의 1분기 순익이 소폭 감소했다. 1300억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미국 종합 화학업체 다우케미컬(Dow Chemical) DOW.N 과의 인수합병(M&A)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순익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듀폰은 25일(현지시간) 1분기 순익이 11억1000만달러(주당 1달러27센트)로 전년동기의 12억3000만달러(주당 1달러39센트)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77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