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13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强)달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이후 엔화 가치가 상승하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환율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외환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만 미국과 글로벌 경제는 공고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