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로이터) - 중국 외교부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극도로 무책임하다"며 비난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웹사이트에 게재된 성명을 통해 일본은 모든 이해당사국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의해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오염수 방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중국은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추가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