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2월21일 (로이터) - 영국 왕립서베이어협회(RICS)는 영국 주택 가격이 내년에 평균 3% 가량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신규 주택 공급량이 부족해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직후 영국 부동산 시장 성장세는 둔화됐으나, 영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국민투표에 따른 충격을 잘 이겨내고 있어 주택 수요도 안정되고 있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