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0월13일 (로이터) - 달러 지수가 12일(현지시간) 3주래
최저치 부근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코로나19 부양책
에 대한 낙관론이 유럽 판데믹 우려로 상쇄됐다.
트럼프 정부는 11일 의회에 만료된 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에서 남
은 자금을 활용한 제한적인 코로나19 부양법안을 승인해줄 것을 촉구
했고 12일 백악관의 한 대변인은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안에
동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 정부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활동을 제한할 것을 촉구했다.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059%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0.18% 내
린 1.18105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이 외환위험준비금을 0%로 인하한 후 이날 역
외 위안은 달러 대비 0.76%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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