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2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큰 폭 하락했다.
22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2.0-1115.7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03.0/1104.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40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0.1원에 비해 17원 내린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 미국 달러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및 향후 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으로 압박받으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