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8월25일 (로이터) - 중국은 올해 국방과 기초 공공서비스 분야 재정 개혁을 시작으로 내년과 후년에는 교육, 보건, 환경보호 분야로 개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국무원이 밝혔다.
국무원은 "공공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출 책임을 '적절히 높여나갈' 것이며, 지방정부들은 지역의 요구사항을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 공공 서비스 관리 권한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무원은 더불어 중앙과 지방 정부들 사이의 지출 책임을 분명히 하고, 중복되는 책임 분야들을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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