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14일 (로이터) -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역풍에도 불구하고 공고한 양상을 지속하고 있지만 정치 및 재계 지도자들은 경제성장세를 강화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루 장관이 런던에서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부문 지도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루 장관은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을 만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에 따른 여파에 대해 논의하고 영국과 EU에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협상 시 유연성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