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7일 (로이터) - 달러/원 17일 오전 11:07 현재:
** 미국 소매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에도 북한 리스크 고조되면서 달러/원 1210원대로 상승 출발한 오름폭 확대, 8원↑
** 달러 강세 여건 속 달러/위안(CNH)도 상승, 코스피 소폭 하락
** 북한 리스크로 인한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당국 경계감도 함께 커져
** 기재부ㆍ한은, 북한 리스크에 따른 영향 제한적이지만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시장상황 면밀히 모니터링..시장불안에 적기 대응
** 한 은행 외환딜러 : "북한 리스크에 따른 역외 비드가 강하게 붙는 양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오전 전반적으로 환율은 차분한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거래에서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 경계감을 가지고 있다."
** 청와대 "북측 행동 더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
** 北 "남측 특사파견 요청 불허..금강산ㆍ개성공단 군 배치" 달러/원 1,214.6원에 거래 (직전 종가 1,207.2원 대비 7.4원 상승, 원화 0.61% 절하)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4.8원 높은 1,212.0원에 개장한 뒤 1,215.9원~1,210.6원 범위에서 거래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58.2원 상승 (원화 4.79% 절하,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4.52%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133.2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128.8원 대비 4.4원 상승)
**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7.086위안에 호가돼 직전 종가 대비 0.005위안 상승(위안화 0.07% 절하), 역내거래에서 7.096위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0.010위안 상승(위안화 0.14% 절하)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같은 시간 0.17% 내린 2,134.45, 코스닥지수 .KQ11 는 0.23% 내린 733.71를 각각 기록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08억원 순매도 기록 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