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6월22일 (로이터) -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점진적 금리 인상 견해를 유지한 가운데 파운드의 숏커버 랠리가 힘을 잃자 상대적으로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지수는 0.06% 오른 94.077을 나타내고 있다.
NAB 전략가 로드리고 캐트릴은 "옐렌이 전보다 약간 더 신중해졌지만 연준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 견해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파운드는 오는 23일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나온 여론 조사 결과 영국의 유로존 탈퇴와 잔류 지지율 격차가 좁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숏커버 랠리를 중단했다.
같은 시각 파운드는 뉴욕장 후반과 비슷한 1.4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근 6개월래 최고치 1.4788달러까지 올랐다가 브렉시트 불안감에 이내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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