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를 오는 29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맥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칼스버그 신제품은 기존에 비해 홉의 씁쓸함을 낮추고 몰트의 달콤함을 강조했습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인 전용잔은 안쪽 바닥에 모양을 새겨 이를 통해 거품이 끊임없이 만들어져 맥주 맛을 부드럽게 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병 라벨은 친환경 잉크로 만들고 마개도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 하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칼스버그 로고도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왕관을 크게 확대하는 변화를 줬습니다. [장용진 골든블루 맥주사업본부장 : 올해 목표는 약 200억원 정도로 잡고 있고, 3년 안에 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잡고 일을 진행하고...]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