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소형 변기용 ‘청호 쾌변비데 B350’(사진)을 24일 출시했다.
화장실 구조상 소형 변기를 설치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정수 필터를 장착해 수돗물에 들어있는 부유물질과 침전물, 녹 찌꺼기 등을 제거한 물이 공급된다. 노즐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 청소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물살이 나오면서 노즐이 앞뒤로 움직이며 세척된다. 세정이나 비데, 쾌변 동작 전후로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하는 셀프클리닝 기능이 있다.
세정시 자연적으로 공기를 혼입해 물방울을 버블로 만드는 내추럴 에어버블 기능이 탑재돼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단계로 조절 가능한 수압에 마사지 기능까지 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점검 주기는 4개월로 월 렌털료 1만8900원(약정기간 3년)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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