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09일 (로이터) - 미국 국무부가 대만에 M1A2T 에이브럼스 탱크, 스팅어 미사일, 관련 장비 등 22억달러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의 국방안보협력국은 M1A2T 에이브럼스 탱크 108대, 스팅어 미사일 250개 등이 포함 이번 무기 판매는 대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지역내 기본적인 군사 균형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외교부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