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월22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21일(현지시간)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 분쟁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7개월간 지속되어온 무역 전쟁 종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진전이라고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관련기사 자본재 주문과 필라델피아연은 기업활동지수 등의 주요 지표들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은 이를 연방정부 셧다운과 무역전쟁 등 비정상적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이후 회복을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3.8bp 상승한 2.690%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도 2.7bp 오른 2.529%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4.9bp 상승한 3.047%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