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핀크, 해외송금 서비스 12개국으로 확대

입력: 2019- 02- 15- 오후 06:22
© Reuters.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핀크가 자사의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국가가 12개국으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해 12월 일본과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국을 시작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를 추가하면서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가 12개국으로 늘었다.

송금 방식은 똑같다. 앱을 통해 24시간 송금 요청을 할 수 있고 1회 실명 확인을 끝내면 최소한 입력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제휴로 송금 처리와 사후 관리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유럽 국가는 은행명과 계좌번호 없이 국제은행 계좌번호만으로도 수취인 계좌에 곧바로 입금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수취 국가가 휴일이나 업무시간 이외가 아니면 캐나다는 1영업일, 유럽은 2영업일 내외에 송금이 끝난다.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관계없이 5000원. 물론 수취수수료는 국가마다 다르다. 캐나다는 10달러, 유럽 6개국은 1.5달러다. 다만 캐나다는 현지은행 계좌 입금 방식에 따라 수취인에게 추가 수수료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핀크 측은 3월까지 수수료 없이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핀크 이용자가 국내외 언제 어디서나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국가를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송금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코인원트랜스퍼, 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 국가 확장

삼성페이 이용자, 센트비로 해외송금 가능해진다

'해외송금' 날개 단 삼성페이…정부 예고보다 2달 빨랐다

증권사 해외 송금 허용됐지만…"아직 이용 못 해요"

해외송금 시장 판 커지는데…옴짝달싹 못 하는 저축은행

카드, 매출세액 공제 한도 확대…소액 ...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