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1년만에 8만명 돌파

입력: 2019- 01- 16- 오전 12:55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1년만에 8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이 개장 1년만에 8만명을 돌파하며 지방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빠르고 편한 길로 자리잡았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경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지난 1년 이용객이 8만명을 넘었다. KTX 공항버스 이용객도 38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용객 설문 결과 응답자의 86%가 지방 이용객이라고 답했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 KTX [사진=코레일]
KTX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연계해 이용할 경우 경상권은 2시간 이상, 전라권은 1시간 40분 정도 소요시간이 줄어 시간 단축으로 인한 편의에 따라 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13일 기준 총 8만3000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6명이다. 개장 이후 월 평균 이용객은 상반기 5000명 수준에서 하반기 8000명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 여행철인 지난해 7·8월에는 약 2만명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했다. 추석 연휴기간 첫 날인 지난해 9월 22일은 탑승 수속객이 685명으로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코레일 교통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역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KTX 연계이용에 대한 편리함(58.8%)과 빠른 이동시간(28.2%)으로 조사됐다. 특히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고객 대기시설, 운행정보 제공, 버스 서비스, 안전 운행에서 97% 이상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항공권 증정, 경품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nanana@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