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15일 (로이터) - 미국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사태가 24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절대적 법적 권리를 갖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나는 주말 내내 기다렸다. 민주당은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한다. 국경은 안전해야 한다"라며 다시 한번 민주당에 국경장벽 예산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