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축산업계가 '한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체들이 오는 16일까지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돼지고기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홈플러스에서 삼겹살 100g을 12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1580원, 롯데마트·하나로마트에서 169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돼지의 해를 맞아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