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로이터) - 이번 달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팽창 속도가 예상과 달리 가속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1월 중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전달에 비해 2.20포인트 상승한 23.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20.0이었다.
이 수치는 제로(0)를 중심으로 위로는 업황의 팽창을, 아래로는 수축을 의미한다.
하부지수인 고용지수는 10월의 9.0에서 11월에는 14.1로 올랐다. 신규주문지수는 22.5에서 20.4로 하락했다. 지불가격지수는 42.0에서 44.5로 올랐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