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4일 (로이터) - 유로 움직임의 중대 변수가 될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평가
* 이탈리아가 10월 내내 유로를 뒤흔들지 모르겠다. 특히 월말 주요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더 그렇다.
S&P는 10월26일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평가할 예정이다. S&P는 1년 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올린 후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도 10월 말까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관건은, Baa2 등급을 내릴지 여부다. 무디스는 5월25일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려놓았다.
두 신용평가사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경우 유로의 타격은 불가피할 수 있다.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aa3로 내린다면, 이는 정크 등급보다 불과 한 단계 위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8월에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 바 있다. 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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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