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8일 이창용 총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한은은 배준석 부총재보가 지휘하는 '인사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태스크포스 정책팀엔 홍경식 통화정책국장과 박종우 부국장 등이, 총무팀엔 채병득 인사경영국장과 김태경 부국장 등이 참여했다.
태스크포스 사무실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 인근에 마련됐다. 이 후보자는 다음달 1일부터 사무실로 출근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정부가 조만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청문회 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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