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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대상...이번주 전국 2천278가구 분양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1- 15- 오후 03:26
© Reuters.  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대상...이번주 전국 2천278가구 분양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자료=뉴스1]

■ 출근길 영하 13도 ‘강추위’...강풍에 빙판 주의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크게 떨어져 매우 춥겠다.

또 어제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유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대상

정부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준공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1천232만가구 중 1월 현재 준공된 지 30년을 넘어선 단지의 아파트는 262만구가구로 전체의 21.2%를 차지한다. 서울은 아파트 182만7천가구 27.5%가 준공 30년이 지났다.

■ LH 매입임대사업 또 손질...주택 매입가 '원가→감정가'로 현실화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가격을 '원가 이하'에서 다시 '감정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진한 매입임대사업을 정상화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도 확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4월 LH가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방지를 위해 제도를 강화한 이후 1년도 안돼 또다시 제도 손질에 나서는 것이다.

■ 이번주 전국 8개 단지서 총 2천278가구 분양

1월 셋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2천278가구가 분양한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A1-14이익공유형(나눔형)', 인천 서구 심곡동 '인천가정2A2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유블레스리센트' 등이 있다.

■ SH, 마곡16·위례A1-14 분양주택 뉴홈 606가구 사전예약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인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세대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73세대와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나눔형) 333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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