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0월 11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중동 리스크에도 금융시장은 '노프라블럼'
뉴욕증시가 중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소폭 떨어지면서 시장에 투자심리를 불어넣었습니다. 빅테크들은 혼조세를 보인 반면 전기차주와 반도체주는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S&P500과 NASDAQ은 4,358.24(0.52%)와 13,562.84(0.58%)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구글이 아니다…포브스선정 '세계 최고 직장'은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영국·독일·중국·인도·베트남 등 50여 개국에서 17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000여 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습니다.
내년에도 저성장 국면…IMF, 韓 성장률 또 낮췄다
국제통화기금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대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종전과 같은 1.4%로 예상했지만, 내년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0.2%포인트(p) 낮은 2.2%로 내다봤습니다. IMF가 내년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은 최근 들어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국내 경기가 이른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청약 경쟁률 '머쓱'…로또분양 실종에 계약포기 속출
최근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겁지만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주변 시세에서 분양가를 뺀 일명 '안전마진'이 줄어들자, 막판 계약을 포기하는 당첨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른바 '선당후곰‘ 즉, “당첨 먼저 되고 고민하자” 식의 '묻지마 청약'은 주의해야 합니다.
2023 미스코리아...진 최채원, 선 정규리·김지성, 미 조수빈·장다연
제67회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는 최채원, 선에는 정규리 김지성, 미에는 조수빈 장다연씨가 각각 선발됐습니다.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최채원씨는 "국내외에서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미래 비전을 밝혔습니다. 최씨는 서울 출신으로 보스턴대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역예선에서 미스 서울 진으로 본선에 올라 최종 진의 왕관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