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찬바람에 출근길 기온 '뚝'...첫 서리·얼음 가능성도
목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더 낮아져 아침 출근길이 쌀쌀하겠다. 강원도에는 첫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2%대 하락…코스닥은 4% 급락
미국 긴축 장기화와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59.38포인트(2.41%) 내린 2,405.69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하락폭을 더 키워 33.62포인트(4.00%) 내린 807.40으로 장을 마쳤다.
■ 올해 전세금 보증사고 3.8조 추정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금 보증사고액이 올해 3조8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다.
HUG가 국회 조오섭 의원에게 제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전세 보증사고 예상액은 3조7천861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보증사고액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4일부터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의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에선 청년 매입임대주택 1천316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천728호 등 총 3천44호를 공급한다.
■ 10월 아파트 4만5824가구 분양 예정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582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57개 단지, 4만582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3만802가구) 대비 49%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7174가구, 지방은 1만8650가구다.
■ 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조합·시공사와 지역경제활성화 협약
경기 안양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인 조합 및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