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뉴스1]
■ 전국 대체로 흐려...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과 경남 등에는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9.06p(0.35%) 상승한 2561.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57p(0.83%) 상승한 923.81에 장을 마쳤다.
■ 원희룡 "여야 합의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문가 검증해달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전문가 검증을 하는 게 정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증위 구성을 촉구했다.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야당에서 추천하는 전문가를 대거 포함시켜 누가 봐도 모아지는 의견만 사업을 빨리 집행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석달...피해자 4천627명 인정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로 1천119명이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1천430건 중 1천119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세 달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4천627명이다.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오른다...일반형 0.25%p·우대형 0.2%p↑
주택금융공사(HF)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두 달 연속 인상된다.
주금공은 오는 9월 7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의 금리를 0.25%포인트(p), 우대형은 0.2%p 인상한다고 밝혔다.
■ 청년주거정책 193개→10개로 정리
정부가 193개로 흩어져 있던 청년주거정책을 10개 유형으로 단순화했다.
청년 주거정책은 '마이홈 앱'의 청년전용 페이지 한곳에 모아 알린다.
새로 개편한 청년 주거정책 유형은 공공임대, 민간임대, 공공분양, 민간분양, 대출지원, 청약지원, 주거급여, 월세지원, 비용지원, 기타지원이다.
■ 경기도, 대광위에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 신속 결정 촉구
경기도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노선안을 신속히 결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28㎞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 파주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 추진
경기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