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요일 자신의 78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집회에서 추가 감세를 약속하고 이민과 관련된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오는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많은 군중 앞에서 연설하면서 이전에 시행한 법인세 감면을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중산층 납세자를 위한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감세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중산층을 강조하며 세금을 더 많이 감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엄격한 이민 정책으로 유명한 트럼프는 자신의 입장을 되풀이하며 현 행정부의 불법 이민에 대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최근 뉴욕,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에서 ISIS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어 이민 혐의로 구금된 타지키스탄인 8명이 구금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전례 없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하며 근거 없이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가 미국에 입국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 모임인 클럽 47 USA가 주최한 이 집회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경쟁에서 핵심 쟁점인 나이와 정신 건강 문제도 다뤄졌습니다. 자신이 승리하면 최고령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는 트럼프는 임기 중 자신이 받은 인지 테스트를 언급하며 모든 대통령에게 인지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81세의 나이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바이든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증거로 재임 중 업적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두 후보의 나이에 대한 대중의 우려는 여론 조사에 반영되었는데, 민주당원 다수를 포함한 미국인의 상당수가 바이든이 정부 업무를 수행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고 답했고, 트럼프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같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유권자들은 6월 27일에 있을 첫 번째 텔레비전 토론에서 두 후보의 언어적 민첩성과 대통령직에 대한 전반적인 적합성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