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시아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이후 절제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식을 대표하는 MSCI 지수는 0.1% 소폭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0.8% 하락했습니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주 지수는 MSCI 아시아 태평양 일본 제외 IT 지수가 1% 상승하며 선방했습니다.
중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3%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국 우량주는 0.1% 소폭 하락했고, 홍콩 항셍 지수는 1.2% 하락했는데, 이는 문제가 된 개발업체 중국 에버그란데의 자회사인 에버그란데 신에너지 자동차 그룹이 자산 손실 가능성에 직면해 27% 급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기술 업종은 화요일에 애플이 아이폰의 새로운 AI 기능을 발표한 후 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급등에 힘입어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 S&P 500 지수는 0.3% 상승하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대만과 한국 증시도 각각 0.7%와 0.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보다 0.1%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핵심지수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 선물은 아시아 거래에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통화 시장에서는 달러 지수가 금요일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주요 통화 대비 105.31을 기록했습니다. 유로화는 유럽의 정치적 변화와 다가오는 프랑스 총선 영향으로 현재 1.0734달러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회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물 시장은 연준의 39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약 1.5회 인하에 해당합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국채 경매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전 세션에서 하락한 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현재 4.4099%입니다.
TD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국채 수익률이 연준의 전망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신호에 따라 반응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자재에서는 유가가 세 세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0.2% 상승한 배럴당 83.11달러, 미국산 원유 선물은 0.4% 상승한 배럴당 78.1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금 가격은 온스당 0.2 % 하락한 2,311.80 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