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한국 재무부 장관은 월요일 국내 주식 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정부가 기업 개혁 계획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내 상장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기 전 나온 발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주주 수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 내로 이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제 혜택은 준비가 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국 기업이 해외 기업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을 말하며,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개혁 계획의 지속은 한국 주식의 투자 매력을 개선하고 서울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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