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쏘카, 청약 첫날 경쟁률 3.33대 1…증거금 424억원

입력: 2022- 08- 11- 오전 01:54
© Reuters.  쏘카, 청약 첫날 경쟁률 3.33대 1…증거금 424억원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사진=쏘카) 차량공유서비스 쏘카의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 첫날 경쟁률이 3대1에 그쳤다.

10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첫날 경쟁률은 3.33대 1, 청약증거금은 424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물량이 가장 적은 유안타증권의 경쟁률이 5.62대 1로 높았고 삼성증권이 3.82대 1, 미래에셋증권이 3.09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쏘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4000~4만5000원) 하단보다 낮은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물량도 455만주에서 364만주로 줄였다. 이에 따른 공모 유입 예정 자금은 총 1019억2000만원이다.

쏘카는 지난 4일과 5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대 1로 부진한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75%가 공모가 하단 미만의 가격을 써내 당초 희망공모가 밴드(범위) 하단보다 아래인 2만8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쏘카는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업체들과의 인수합병(M&A),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셰어링은 물론 전기자전거, 공유 주차 플랫폼, KTX와 숙박 등의 예약이 가능한 '슈퍼앱' 역량을 강화해 이동의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를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쏘카의 일반 공모청약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쏘카는 일반 공모를 거쳐 이달 말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모빌리티 슈퍼 앱' 꿈꾸는 쏘카[마켓인사이트]

中, IPO 승인 대기 1000곳…심사 지연에 자금경색 우려

쏘카, 공모가 2만8000원 확정…상장 그대로 진행

몸값 1조도 포기…쏘카, 상장 강행한다

시장 한파에…성장기업 'IPO 자금조달' 급감

수요예측 흥행 실패한 쏘카…오히려 투자 기회?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