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7월 13일~14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ESG아카데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한대 ESG 혁신단이 7월 13일, 14일 이틀간 ESG 관련 교육을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첫날은 이현 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ESG에 대한 이해’, 오선태 한국표준협회 센터장의 ‘ESG 관련 동향 및 국내외 가이드라인’, 박주원 ESG혁신정책네트워크 대표의 ‘중소기업 ESG 추진 우수사례’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2일 차에는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소장의 ‘중소기업 ESG 추진 우수사례’, 이현 교수의 ‘중소기업 ESG전략체계 수립’,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의 ‘중소기업 ESG보고(리프팅) 전략’ 강의를 마련했다. 참가비 무료.
7월 15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탄소중립기본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방안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에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을 맞아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7월 1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기본법,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탄소국경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이상엽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태한 CDP 한국위원회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강연한다.
7월 15일~16일
C.O.D.E, 코드 콘퍼런스 2022
사단법인 코드가 7월 15일, 16일 이틀간 디지털 시대 전환의 중심에 있는 혁신 리더의 강연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팬데믹이 앞당긴 디지털 전환, 급격히 진화하는 기술과 삶의 양식, 그 최전선에 있는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첫날 행사는 이벤터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둘째 날은 서울 노들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상지트 폴 초더리 플랫폼 싱킹랩스 공동 창립자와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패러다임과 NFT, 메타버스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친다.
[국내외 ESG 캘린더] 주목할 만한 뉴스
경기도, ESG 경영 인식 확산 교육(ESG-Link)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6월을 시작으로 ESG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30일, 8월 18일, 10월 27일에 각각 ESG 전략과 금융, ESG 정책과 대응 방안, ESG 마케팅을 주제로 3회 실시한다. 이상명 한양대 교수,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 정혜섭 한국능률협회(KMA) 대외협력팀 전문위원,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 서명지 SCR IMPACT 대표 등이 참여한다.
UNIST, 탄소중립대학원 신입생 모집
UNIST가 탄소중립대학원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탄소중립대학원은 UNIST가 지난 2월 탄소중립융합원을 출범하며 만든 전문 인재 육성 기관이다. 탄소중립대학원은 공과대학 소속으로 탄소중립융합(에너지공학), 탄소중립공학(화학공학), 탄소중립융합(환경) 석·박사과정을 개설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교육
한국생산성본부가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올해는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과정, ESG경영역량 강화과정, 디지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네 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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