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김주현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12일 지명

입력: 2022- 05- 11- 오후 08:47
© Reuters.  김주현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12일 지명

김주현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2일 차기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공식 지명한다.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11일 "김 내정자의 지명이 이뤄지는 대로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꾸려질 것"이라며 "이달 중하순께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청문회가 별탈 없이 진행된다면 이달말께 임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 고승범 위원장은 김 내정자의 임명이 이뤄지기 전까지 직무를 그대로 수행하면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 내정자와 호흡을 맞출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최근 주변에 "실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자리라면 직급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부위원장직을 사실상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예일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을 졸업하고 스페인 중앙은행 연구위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 캠프에 합류해 경제 공약을 총괄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이 같은 김 교수의 행보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비슷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였던 이 총재도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으로 활약한 뒤 곧바로 초대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영전한 바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금융위원장 김주현 내정…산업은행 회장 황영기 유력

조성욱·고승범, 사의 표명

소상공인 대출 상환 6개월 더 연장

133兆 소상공인 대출 한숨 돌렸지만…'부실화 위험' 더 커졌다

금융당국 수장 바뀌나…1년 안된 고승범·정은보, 정권 교체에...

"정책 실패 만회 수단으로 금융 활용하면 안 돼…낙하산 人事...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