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6만달러를 돌파했다. 4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시세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시세는 6만달러 수준을 오가는 분위기지만, 큰 틀에서 상승세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중국발 악재를 미국발 호재가 완전히 상쇄하는 것을 넘어 ETF 승인에 대한 기대기차 반영된 분위기다.
출처=뉴시스
실제로 중국 정부는 인민은행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중지시키는 한편 채굴장도 속속 폐쇄하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제도권 편입을 매개로 다양한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미 CNBC 등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 보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