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월26일 (로이터) - 일본 경제가 이르면 내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25일 전망했다.
구로다 총재는 또 확장적 재정 및 통화정책의 조합이 일본 경제를 안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BOJ가 현재로서는 충분한 부양책을 제공했음을 시사했다.
구로다 총재는 세계경제포럼 화상회의에서 "재정 및 통화정책이 기업 도산과 실업을 막는데 성공적이었다"면서 "우리는 2021회계연도 말이나 2022회계연도 초쯤 일본 경제가 판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