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분기 실적 알림: AI 주식 선별 도구가 여전히 엔비디아를 보유하는 이유더 알아보기

JP모간 "트위터, 앞으로 20%는 더 오를 것"

입력: 2020- 12- 18- 오전 02:24
© Reuters.  JP모간 "트위터, 앞으로 20%는 더 오를 것"
BTC/USD
-

사진=로이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간이 트위터(TWT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현 주가 대비 20% 올려잡았다.

16일(현지시간) 트위터는 2.29% 오른 54.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트위터가 54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JP모간은 트위터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목표가를 주당 65달러로 제시했다. JP모간은 “온라인 광고시장이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내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산업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트위터는 올해 팬데믹에 따른 광고 감소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장 큰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간은 트위터의 개선된 광고기술과 광고주 수 증가 등도 트위터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킨 요인으로 꼽았다.

트위터는 올 들어 68% 가량 올랐지만 스냅(SNAP)과 핀터레스트(PINS) 등 다른 SNS 업체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낮았다. 스냅과 핀터레스트는 올해 200% 이상 급등했다. JP모간은 “트위터 주식은 스냅과 핀터레스트에 비해 상당히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향후 트위터의 상승 가능성은 그만큼 크다”고 지적했다.

JP모간은 구글(GOOG)과 스포티파이(SPOT), 스냅, 핀터레스트 등에 대해서도 비중확대와 함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나스닥 선물지수 오름세…경기부양책 기대에 '화색'

'디지털' 향 첨가했더니 스타벅스 주가, 더 달콤해졌다

비트코인 사상 첫 2만2000달러 돌파…최고가 행진 이유는?

美 월가 "정유사 엑손모빌 매수해야…올 4분기 흑자 전환 전망"

'파죽지세' 비트코인…2만2000달러마저 돌파

"스타벅스의 성장은 계속 된다"…역대 신고가 경신 배경은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