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0월16일 (로이터) -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와 미국 트랜슬레이트 바이오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낸 후 올해 4분기 사람 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노피-트랜슬레이트는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번 시험에서 MRT5500 백신을 두 번 투입했고 '우호적' 면역 반응이 쥐와 원숭이들에게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든 제약회사와 연구단체는 40곳이 넘으며 7개의 그룹이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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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BOX-The race for a coronavirus vaccine The Lifeline Pipeline https://tmsnrt.rs/379XX6W
GRAPHIC: COVID tracker https://tmsnrt.rs/2H0eY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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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