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산업에서는 삼성생명이 83.2점으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라는 비전을 토대로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소비자 권익 보호’ 중심에는 전국 8개 고객센터와 소비자보호팀 및 컴플라이언스팀 소속 임직원 200여명이 있다. 이들은 영업현장의 불완전 판매 예방 및 점검 활동과 민원 응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현장의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단 고객담당’ 직무를 신설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점검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개인보험 상품에 대한 해피콜 실시, 자체 미스터리 쇼핑, 영업현장 판매 프로세스 점검 등이 대표적이다.
사내 ‘소비자보호협의회’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관련 부서 임원 12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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